No,120 : 자유센터
Architectural Tour Network
 
이름:Architour
건축가:공간건축,김수근
위치:장충동,서울
2005/3/13(일)
자유센터  


서울의 건축을 찾아서 ..........6 (남산,장충동지역)

서산부인과와 경동교회 그리고 웰컴시티를 거쳐서 장충단길을 걷는다. 길옆으로 장충단 공원과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와 수표교가 보인다.  그리고 멀리 서울타워가 시선에 들어온다. 10여분 걸었을까 나무들 사이로 범상치 않아 보이는 무언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곳은 바로 김수근의 자유센터다. 자유센터앞에 서면 그 거대한 처마의 규모에 압도당하기 십상이다. 남산자락을 향해 혀를 내밀듯이 부유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처마는 정말이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자유센터가 완공된 1963년 이후 40여년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건축물들이 지어졌지만 자유센터만큼 장대한 규모의 느낌을가진 건물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것 같다. 남산자락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중앙계단과 현관의 묵직한 캐노피,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오를 수 있는 옥상정원과 내부로 빛을 끌어들이는 빛의대포...마치 르 꼬르뷔지에의 챤디라르 의사당을 보는듯한 느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것이다. 챤디가르에서의 의사당은 그 장소가 가지는 풍토와 기후등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하지만 자유센터에서는 다소 과도하게 그 요소들을 끼어넣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비록 지금은 낡고 허름하지만 분명 자유센터는 서울의 보물이다.           



68.163.217.44 박재현: 역시,,,,, 김수근 입니다. [03/15-09:31] 
211.219.73.74 이시재: 작지만 거대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자유센터의 자태는 현재의 어느 건축물도 표방하기 힘든 콘크리트의 물성과 그것에 의해 형성되는 공간들을 가진 .. 정말 보물인듯합니다. [03/2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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