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驛)이란 도시를 연결하는 하나의 관문인 동시에 떠남과 만남 그리고 기다림을 담는 공간이다. 하지만 새로운 통합역사는 단순한 수송과 대형 활인마트식의 편리함만이 있을뿐이다. '박제(剝製)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의 경성역이 그립다.